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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th Daily] 마영애 총재 “미셸 박 스틸 주한美대사 내정… 하나님 감사합니다”

“탈북인인 내가 북한 인권운동 나서게 된 계기 돼 주신 분”
한반도 인권·통일 외교에 중요한 전환점 될 것 기대 “환영”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재미교포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 전 의원이 주한미국대사로 내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탈북인 인권운동 진영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탈북인 지원과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해온 인사들은 이번 인사가 한반도 인권 외교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탈북인 출신 마영애 국제북한인권연맹 총재는 17일 뉴욕한국일보 기고문을 통해 스틸 주한미국대사 내정자와의 오랜 인연을 소개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2007년 캘리포니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탈북인 실상을 알리는 연설 기회를 얻게 된 계기가 스틸 내정자의 지원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연설은 탈북인 인권 문제를 미국 정치권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이후 그의 인권운동과 사역 방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마 총재는 “그날의 경험이 탈북인 인권운동가로서의 삶을 결심하게 만든 결정적 순간이었다”며 “스틸 내정자는 누구보다 탈북인의 현실을 이해하고 북한 인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스틸 내정자는 북한 출신 실향민 가정에서 태어난 배경을 지니고 있어,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꼽힌다. 이러한 점에서 향후 주한미국대사로서 남북 관계와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 총재는 또한 탈북인 인권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현재 북한 주민 2500만 명 가운데 수십만 명이 해외에서 신분을 숨긴 채 생활하고 있으며, 탈북 과정에서 사망하거나 강제 북송 후 처형된 사례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탈북인 추모비의 의미를 언급하며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마 총재는 스틸 내정자의 임명이 확정되기 위해 필요한 미국 상원의 인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인사가 북한 인권 개선과 한반도 평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외교 인사를 넘어 탈북인과 북한 인권 문제를 국제사회에서 다시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 내정자. 트루스데일리

다음은 마영애 국제북한인권연맹 총재·목사·(주)마스코리안소세지 대표가 17일자 뉴욕한국일보 발언대(오피니언) 란에 기고한 글 전문이다.

[특별기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미셸 박 스틸 전 의원의 주한미국대사 내정 소식에 부쳐

“7일 클로스터 탈북인 추모비 건립 1주년 기념식을 예상보다 훨씬 성공적으로 성황리에 끝낸 뒤 기뻐하던 나와 우리 동지들에게 또 한 번의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를 외 칠 수밖에 없었던 소식이다. 다름 아니라 박은주 위원장님이 주한 미국 대사로 부임하게 된다는 소식이었다. 나는 2007년 박은주(미셸 박 스틸 의원의 한국 이름) 의원이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 위원장일 때 만나서 교분을 쌓았고 너무도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스틸 의원이라는 호칭보다는 한국 이름의 그 호칭이 익숙하고 친근하기에 아직도 그렇게 부른다.

그는 누구보다도 우리 탈북인의 사정을 잘 아는 여류 정치인이며 한국의 평화적 통일과 북한 주민의 인권을 신경 쓰는 정치인이다. 더욱이 그의 부모님이 북한 출신 실향민이다.

박 위원장과 나의 인연의 하이라이트는 공화당전당대회에서 내가 탈북인과 북한 주민의 실상에 대해 20분간 연설 할 수 있게 했던 일이다. 그날의 기적과도 같았던 전당대회 연설이 나를 탈북인 인권 운동가로 만들었고 또 자신감을 갖게 해 사업 적으로도 성공하게 됐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그 일은 2007년 2월1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캘리포니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의 일이다. 그 당시 공화당 대통령 후보 유력 주자 중 한사람이었던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이 주도한 캘리포니아 공화당 선출직 공직자 그룹이 모인 대회였는데 박은주 위원장의 남편인 션 스틸 씨가 직접 차를 몰고 와 나를 싣고 그 대회장까지 데리고 가서 성사된 일이었다.

그때 나는 한국 정부로부터 경원 받고 있을 때로 난민 신청을 하고 있었던 신분적으로도 불안했지만 탈북인선교회를 결성해 활동 하던 시기였다. 그런 나를 박 의원이 불러주었던 것이다. 그날 대회장에는 영 김 의원도 있었다. 그분도 그때는 연방 의원이 아니라 어떤 의원의 보좌관 일 때였다. 그때 박 위원장(스틸 대사)은 긴장하고 떨고 있는 내 손을 잡아 주면서 “영애 씨 평소에 나한테 말하던 대로 그냥 차분하게 말하면 돼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날 탈북 할 수밖에 없던 북한의 실상을 고발했고, 중국에서의 탈북인 북송을 맹렬히 규탄했다.

그리고 내 연설은 스틸 위원장의 보좌관인 피터 김(하도 고마워 그 이름도 기억한다)이 통역을 했는데 정말 잘 해준 것 같았다. 내가 말할 때 한국 사람들은 웃지 않았는데 그가 통역 하고 나면 미국 사람들이 모두 웃거나 격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줄리아니 시장의 리엑션 (반응)이 아주 컸다는 기억이다. 연설을 마치고 내려 왔을 때 수고했다며 안아주던 박 위원장과 영 김 의원의 따스한 모습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그날 이후 나는 탈북인 인권을 위해 나서기로 작정했고, 등록 하고 있던 신학교 공부에 더욱 매진해 학위를 따기로 했다.

이러니 내가 박 위원장을 각별히 생각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 분이 연방 하원 의원에 당선 됐을 때 누구보다 기뻐했고 워싱턴DC으로 찾아가기도 했고, 그 분이 선거에서 아깝게 졌을 때(600표 차)는 며칠 씩 밥을 먹지 못했다. 그 분이 이제 남북문제를 정면으로 다뤄야 하는 주한미국대사가 된다고 하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싶다. 정말 잘된 일이다.

그날 이후 나는 각고의 노력을 펼쳐 국제북한인권연맹(International North Korea Human Rights Alliance)을 결성해 총재직을 맡았고, 종교선교학 박사 학위를 받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미국 전역을 순회하며 1800회 이상의 찬양, 간증 집회를 열고 탈북 인권 선교사로 활동 해 왔다.

동시에 사업가로도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다. (주)마스코리안 소시지를 설립하여 ‘평양순대’ 라는 브랜드를 런칭, 미주 30여 개의 거래처에 납품하여 탄탄한 강소기업으로 우뚝 서 탈북인 자립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워싱턴DC 권역인 아난데일에 지점을 설치해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모든 일의 본격적인 출발이 미셀 박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 내정자와의 인연에서 비롯된 일이다. 현재 북한 내 2500만 주민 가운데 30만~40만 명은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에서 신분을 숨긴 채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입국해 공식적인 신분을 회복하고 정착한 탈북민은 약 3만5000명 정도다.

인권 단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자유를 찾아 탈북을 시도했으나 중국·몽골·베트남·라오스·태국 등 제3국을 거치는 과정에서 사망했거나 강제 북송 후 처형된 사례는 약 1만 건에 달한다. 4월 7일 건립 1주년을 맞았던 추모비는 바로 이들,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탈북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기억하기 위한 상징으로 서울서 제작돼 지난해 4월 7일 뉴욕 항에 입항했고 7월에 천신만고 끝에 건립됐다.

다시 한 번 박 내정자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연방 상원의 인준절차가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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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North Korea
Human Rights Alliance

국제 북한 인권 연맹

Young A. Byun Ma
· North Korean human rights activist from Pyongyang
· Pres. of Intl. Alliance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
· Recipient of the Intl. Human Rights Award
· Recipient of the North Korean Human Rights Award – USA
· Standing Committee Member for Democracy and Peace
· Lifetime Achievement Award – US President Trump
· Volunteer Service Award – US President Biden
· Recipient of the 70th Anniv. of the Korea–US Peace Prize
· Pres. of New York Salvation Committee Association
· Korean Community Outreach & Human Rights
· Rep. of Outreach & Human Rights, US Republican Party New Jersey State Assembly

총재 마영애 박사

평양 출신 북한인권 활동가
국제 북한인권 연맹 총재
국제 인권상 수상
북한 인권상 수상 (미국)
민주평통 상임위원
평생 공로상 (미국 트럼프 대통령)
자원 봉사상 (미국 바이든 대통령)
한미 동맹 70주년 평화상 수상
USA NY 구국동지회 회장
Korean Community Outreach & Human Rights
미 공화당 뉴저지하원 아우리치 인권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