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truthdaily] 마영애 국제북한인권연맹 총재 “탈북인 강제 북송 꼭 막아주십시오”

트럼프 대통령이 초청한 이스라엘동맹재단 행사에 참석
6·25 국군포로와 미군·유엔군 전사자 유해 송환도 촉구

마영애 국제북한인권연맹 총재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이스라엘동맹재단(Israel Allies Foundation·IAF) 주최 ‘IAF 갈라 어워즈 디너(Gala Awards Dinner)’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두 가지 중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가 요청한 사안은 △중국과 동남아 국가에 체류 중인 탈북인 강제 북송 중단 △북한에 남아 있는 6·25전쟁 참전 국군포로 및 미군·유엔군 전사자 유해 송환이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친이스라엘 정치·종교 지도자들을 네트워킹하고 후원하는 국제적 고급 기부 모금 갈라로,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최자이자 초청자(Honoree)로 나서며 각국의 이목이 집중됐다. 행사에는 이스라엘 출신 정치인과 학자, 법조인, 미국 정·재계 인사 등 6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테드 크루즈 연방 상원의원(공화·텍사스) 등 주요 인사들이 연단에 올랐다.

비록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관련 긴급 현안으로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고 생중계 화상 메시지로 대신했지만, 고위 백악관 보좌진을 통해 참석자들의 요청과 메시지는 공식적으로 수합됐다. 마 총재가 전달한 북한 인권 관련 요청 역시 이 경로를 통해 대통령실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 총재는 이번 행사에 종교음악(기독교) 박사 자격으로 초청받았을 뿐 아니라, 공화당 소속 로버트 어스(Robert Auth) 뉴저지주 하원의원실의 한인 아웃리치 담당관 자격으로 의원실을 대표해 참석했다. 그는 2023년 3월 1일 어스 의원으로부터 공식 임명장을 받고 미국 의회와 한인사회, 인권 현안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마영애 국제북한인권연맹 총재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이스라엘동맹재단 주최 ‘IAF 갈라 어워즈 디너’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두 가지 중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트루스데일리

탈북인 강제 북송 “국가가 저지르는 조직적 인권 범죄”

마 총재가 가장 강하게 제기한 사안은 중국의 탈북인 강제 북송 문제였다. 그는 “현재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에는 30만~40만 명에 달하는 탈북인들이 신분을 숨긴 채 숨어 살고 있으며, 매년 약 1만 명에 가까운 탈북인이 중국 당국에 의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제 북송된 탈북인들은 북한에서 정치범수용소 수감·고문·공개처형 등 극심한 인권 탄압에 직면한다는 것이 국제사회가 이미 확인한 현실이다.

마 총재는 “중국의 탈북인 강제 북송은 난민협약과 고문방지협약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반인도적 범죄”라며 “시진핑 주석과 직접 소통하고 압박할 수 있는 국제 지도자는 트럼프 대통령뿐”이라고 호소했다. 그는 “대통령님이라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그것은 수십만 명의 생명을 살리는 결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6·25 참전용사 유해,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두 번째 메시지는 6·25전쟁 참전 용사 유해 송환 문제였다. 마 총재는 “미군과 대한민국 국군, 유엔군 참전 용사들의 유해가 아직도 북한 땅 곳곳에 남아 있다”며 “전쟁은 끝났지만, 가족들의 고통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문제는 마 총재 개인의 삶과도 깊이 연결돼 있다. 그는 남편이 국군포로 가족으로서, 포로가 된 뒤 끝내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이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생생히 체감해 왔다. 마 총재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정권에 유해 송환을 강력히 요구해 달라”며 “이는 정치적 거래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역사적 정의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마영애 (오른쪽 두 번째) 국제북한인권연맹 총재는 2023년 3월 공화당 소속 로버트 어스(왼쪽 두 번째)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부터 한인아웃리치 담당관 임명장을 받고 미국 의회와 한인사회, 인권 현안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트루스데일리

북한 인권 외길… 탈북인에서 국제 인권운동가로

마영애 총재는 탈북 이후 수십 년간 북한 주민과 탈북인 인권을 위해 한 길을 걸어온 인권운동가다. 그는 탈북난민인권협회 미주대표·미주탈북자선교회 대표·뉴욕구국동지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탈북민 구호·정착 지원·국제사회 고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미국과 유럽의 정치권·종교계·시민사회에 북한 인권의 실상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그의 활동은 미국 정치권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마 총재는 2018년 12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평생 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당시 상패에는 “지역사회와 미국 국민을 위해 봉사해 주신 귀하의 지속적인 헌신에 감사드린다. 귀하께서는 미국과 미국 국민을 위한 더 강한 미래를 위해 계속 봉사하고 헌신해 줄 것으로 믿는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북한 인권 활동이 곧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 수호라는 점을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평가한 셈이다.

마 총재는 트럼프 1기 당시 대통령 사저인 마라라고(Mar-a-Lago)에 초청받았고, 2기에는 트럼프타워 방문과 취임식에 초청을 받는 등 지속적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소통해 왔다. 그는 “한인 사회에서 나만큼 트럼프 대통령과 여러 차례 직접 만나 북한 인권을 이야기한 사람도 드물 것”이라고 말한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마영애(오른쪽) 국제북한인권연맹 총재가 11일 워싱턴DC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이스라엘동맹재단(IAF) 주최 ‘IAF 갈라 어워즈 디너’에서 맥데리 캐나다 크리스찬 칼리지 총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트루스데일리

태극기 한복, 북한 인권을 알리는 상징

이번 IAF 갈라에서 마 총재는 태극기 문양이 새겨진 한복을 입고 행사장에 입장했다. 그는 북한 인권 영화 ‘도토리’를 제작한 허영철 감독, 국군포로 손명화 대표 등과 함께 미국 정계·재계·학계 인사들에게 북한 인권의 현실을 알리고 국제 공조를 호소했다.

마 총재는 “독재의 땅을 탈출한 탈북인 마영애, 그리고 자유대한민국이 품어준 충청도의 딸 마영애가 태극기 한복을 입고 미국 대통령 행사장에 들어섰다”며 “이 옷은 나의 정체성이자 북한 인권을 향한 나의 증언”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이렇게 강조했다.

“북한 인권 문제는 이념도, 정치도 아니다. 생명과 양심의 문제다. 탈북인을 살리고, 전쟁 영웅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일에 국제사회가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된다.”

*미국 연방정부가 정식 허가한 국제북한인권연맹(총재 마영애) 웹사이트(International North Korea Human Right Alliance)가 정식 개설되었다.   https://www.inkhrausa.org

Leave a comment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

International North Korea
Human Rights Alliance

국제 북한 인권 연맹

Young A. Byun Ma
· North Korean human rights activist from Pyongyang
· Pres. of Intl. Alliance for Human Rights in North Korea
· Recipient of the Intl. Human Rights Award
· Recipient of the North Korean Human Rights Award – USA
· Standing Committee Member for Democracy and Peace
· Lifetime Achievement Award – US President Trump
· Volunteer Service Award – US President Biden
· Recipient of the 70th Anniv. of the Korea–US Peace Prize
· Pres. of New York Salvation Committee Association
· Korean Community Outreach & Human Rights
· Rep. of Outreach & Human Rights, US Republican Party New Jersey State Assembly

총재 마영애 박사

평양 출신 북한인권 활동가
국제 북한인권 연맹 총재
국제 인권상 수상
북한 인권상 수상 (미국)
민주평통 상임위원
평생 공로상 (미국 트럼프 대통령)
자원 봉사상 (미국 바이든 대통령)
한미 동맹 70주년 평화상 수상
USA NY 구국동지회 회장
Korean Community Outreach & Human Rights
미 공화당 뉴저지하원 아우리치 인권대표